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부 3부작 (문단 편집) == 여담 == * [[마피아]]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다루는 영화인만큼 그들의 뿌리인 [[시칠리아]]가 전 시리즈에 걸쳐 반드시 주요 무대로 등장한다. * 서양에서는 꽤 유명한 여담인데 영화 등장인물들 중 오렌지를 건드린 사람은 반드시 죽거나 험한 꼴을 본다. [[http://www.youtube.com/watch?v=jY8yBhhZkwY|#]][* 잭 월츠 같은 경우에는 죽지 않고 애마의 목이 잘리는 선에서 끝난다.] * 1편의 비토의 장례식 장면에서 마이클이 일어날 때 정체불명의 얼굴이 [[https://www.youtube.com/watch?v=bfwFZm3f10Q|포착되어]] 귀신이 찍힌 것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 국내에는 KBS [[스펀지(KBS)|스펀지]]의 소개로 널리 알려졌는데, 그냥 카메라 반사로 마마 콜레오네의 얼굴이 비춰진 것이라고 한다. * 2편에 [[Heart And Soul]]이 나왔다. * 시실리의 전통 디저트 [[카놀리]]가 두 번 나온다.(정확히 말하면 대화에는 두 번, 실제로 등장하는 건 한 번이다) 마피아를 다룬 영화답게 둘 다 살인과 관련된 장면에서 등장하는데, 첫편에서 비토를 배신한 걸로 간주되는 운전기사 폴리를 갈대밭에 정차한 차 안에서 로코를 시켜 죽인 뒤에 그 살해를 총감독한 클레멘자가 남긴 명대사가 "총은 놔두고 카놀리는 챙겨(Leave the gun, take the cannoli)"다. 두번째 등장은 3편의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마이클을 배신한, 자신의 진짜 카톨릭 대부 돈 알토벨로에게 자신이 만든 카놀리를 선물하는 코니. 코니가 혹시 독이라도 탔을까봐 그녀에게 한입을 먹인 뒤 알토벨로는 기분 좋게 먹는다. 실제로 여기에서도 공연 중 카놀리를 먹는 알토벨로를 멀리서 지켜보는 코니의 모습과 함께 두 번 더 카놀리가 등장한다. 그리고 그 마지막 부분에서 알토벨로는 실제 독이 든 카놀리를 먹고 죽는다. * '나는 미국을 믿습니다' 장면에서 비토 콜레오네가 고양이를 품에 앉고 보나세라와 대화하는데, 이 고양이를 쓰다듬는 연기는 냉혈한 콜레오네의 몇 안되는 (작중 유일하다시피한) 최소한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계산된 장면으로 알지만, 실제로는 감독이 즉흥적으로 만든 애드립이라고 한다. 고양이도 촬영장 인근에서 구한 고양이를 데려다 찍은 것이다. 그런데 이 고양이도 비범한게 말론 브란도의 손길을 거부 한 번 없이 능숙하게 받으면서 시선을 맞추고, 책상에 내려놓자 다른 곳에 가지 않고 얌전히 그 자리에 눕는다. * 유명세에 비해 정발 DVD/BD 자막 퀄리티가 매우 안 좋은 걸로도 유명하다. 최근(2023/07/06) [[OCN Movies]]에서 방영한 대부 1에서도 여전히 이 엉터리 오역 자막을 썼다. 마이클과 코니의 '셋째 오빠-막내 여동생' 관계를 '누나-막내 남동생'으로 오역한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심지어 [[알 파치노]]와 [[탈리아 샤이어]]는 생일이 똑같다! 정확하게 딱 6살 차이다.], 1편 오프닝의 보나세라와의 대화도 '우린 살인자가 아냐. 저 장의사가 뭐라 하건 우린 죽이지 않는다.'를 '일 벌리지 말고 조용히 처리할 사람이 필요해'로 오역했으며, 바질 솔로초에 대해 보고할 때도 '그는 마약 사업을 합니다'를 '그는 심각한 마약중독자입니다.'로 오역[* 솔로초는 마약 사업만 할 뿐 자신은 마약에 털끝 하나 손대지 않는 인물이다…], 소니가 톰에게 '이러니깐, 콘실리에리(조직 참모)는 무조건 시실리 사람을 써야 해!'라고 짜증 내는 대사를 '내가 시실리에서 참전했으면, 넌(톰) 지금 여기 있지도 않았어.'로 또 마이클이 모 그린과 신경전 벌이는 장면도 번역이 너무 엉망이라 자막만 보면 마치 마이클이 오래전부터 모 그린의 사업장을 넘보는 걸 모 그린이 미리 바지니와 손잡고 번번이 막아내서 마이클이 직접 나선 것으로 해석해놨다. 이외 '바지니와 회의를 주선하는 놈이 바로 배신자란 걸 잊지 말거라. 안전을 보장한다 꾀겠지. 하지만 거기서 널 기다리고 있는 건 죽음뿐임을 꼭 명심하거라.'를 '바지니의 회의장에 나타나는 자가 배신자다. 넌 거기서 죽을 거다.'란 의미 불명의 번역을 해놨다. 작중 [[케이 아담스]]는 초반 [[코니 콜레오네]]의 결혼식장에선 하대하다가 후반엔 갑자기 존대하거나 마이클은 분명 처음 가업에 부정적이었고, 잇지 않으려다가 아버지가 습격당하고, 형의 죽음으로 불가피하게 가업을 잇게 된 캐릭터인데 오래전부터 준비된 야심가로 해석하는 등 자막만 보면 무슨 내용인지 이해하기 힘들 정도다.(...) 오역과 의역이 매우 심각한 수준. 고전 명작들의 공식 자막은 옛날에 번역된 매우 질 떨어지는 자막인 경우가 많다. 현재(2020/04/18)로선 넷플릭스에서 서비스하는 자막이 제일 오역이 적다. * ''''명심하라. 화해를 권유하는 놈이 있을 것이다. 그 놈이 바로 배신자다.''''란 문장이 이 영화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저 대사 자체는 나오지 않지만, 비슷한 내용의 대사는 있다. 1편에서 비토 콜레오네가 마이클에게 걸은 기대를 말해주는 유명한 대사 "상원의원 콜레오네나, 주지사 콜레오네, 뭐 그런 거..."라고 말한 직후, "바지니와 회의를 주선하는 놈이 바로 배신자란 걸 잊지 말거라."고 경고한다. 이 대사가 저 문장으로 표현이 바뀐 것. * 1편은 1990년부터, 2편은 1993년부터 [[미국 의회도서관]]의 [[미 국립영화등기부]]가 영구 보존하는 영화이다. * 제작진 목록에 언급되진 않았지만 코폴라의 오랜 친구 [[조지 루카스]]가 제작에 일부 참여했다. * 2005년에 실제 뉴욕 마피아 수괴가 자택에서 대부 3편을 보다 체포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마피아/국가/미국]] 문서의 ‘매튜 이아니엘로’ 참고. * 대부 제작 이야기를 그릴 <프란시스 앳 더 갓파더>라는 실화 기반 영화를 배리 레빈슨이 연출하기로 결정되었다. [[https://www.hollywoodreporter.com/news/oscar-isaac-to-play-francis-ford-coppola-in-francis-and-the-godfather-alongside-jake-gyllenhaal?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 * 2017년에 배우들이 모여 45주년 기념 토크쇼를 열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JdkalTnNfY&t=0|영상]] * 마피아의 프레임을 만들었다. 미군 훈련교관들이 [[풀 메탈 재킷(영화)|풀 메탈 재킷]]의 허트만 상사를 이미지 모델로 삼듯, 마피아들도 "마피아답게"의 기준을 대부로 삼았다는 것. 대놓고 양아치짓이 아니라 뭔가 있어보이는 중후함, 정장 간지, 의리 등. * 동일한 배역으로 2개 이상의 [[오스카상]]을 수상한 최초의 사례이다. [[비토 콜레오네]](말론 브란도, 로버트 드 니로)를 포함해 [[https://www.imdb.com/news/ni63577029|현재 총 세 번의 사례]]가 있으며 다른 둘은 [[조커(DC 코믹스)|조커]]([[히스 레저]], [[호아킨 피닉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아니타([[리타 모레노]], [[아리아나 드보즈]])다. 다만 다른 둘은 캐릭터의 모티브만 같을 뿐 동일 배역이라기엔 영화가 다른 경우라 진정한 동일 배역으로 보기 어렵다. * SBS 드라마 [[올인(드라마)|올인]]에서 작중 인물들에 의해 끊임없이 언급된다. 초반에 경성극장에서 상영한 영화가 대부 2이며, 수성파 두목 천상두가 임대수에게 어떤 일을 지시할 때마다 보라고 권한 영화 역시 대부이다. 또한 극중에서 서승돈과 최도환은 각각 국내 카지노 업계와 빠칭코 업계의 대부로 평가받는다. 그래서인지 이 드라마 역시 조폭 관련 범죄가 많이 등장하고 느와르적인 성격이 강하다. * [[마틴 스코세이지]]가 대부 2의 감독으로 고려된 적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Cp_DTV0_9M&t=1504|#]] 추천한 사람은 바로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 촬영 당시 파라마운트 스튜디오가 감독인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를 해고할 경우를 대비하여 백업 감독으로 [[엘리아 카잔]]을 미리 정해놓기도 했다. 물론 코폴라가 해고되는 일은 없었다. * [[이동진]]은 [[침착맨]]이란 방송에서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1972년 대부 시사회에 참석하지 않고 프랑스 파리로 날아가 차기작을 준비했고, 또 처음엔 원작 [[대부(소설)|소설 대부]]를 싫어했다고 소개했는데[[https://www.youtube.com/watch?v=8uH3AUwC_Kk&t=4830|#]] 엉터리다. 해당 에피소드들은 모두 주연배우 [[말론 브란도]]의 에피소드다.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는 시사회에 참석했고[[https://www.mptvimages.com/images/102331/the-godfather-premiere-francis-ford-coppola-james-caan-1972-paramount-pictures-i-v|#]], 당시 프랑스 파리에서 차기작으로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를 촬영하고 있던 건 말론 브란도였다. 또 브란도는 원래 대부 2 엔딩 장면에도 등장하기로 했지만 최종적으로 거절하기도 했을 정도로 해당 작품에 시큰둥했다. 심지어 대부 2는 대부 1의 엄청난 성공으로 출연만 해도 대박 확정이었음에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